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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 글로벌 대학생 SNS기자단, 의령 홍보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18-04-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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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의 역사가 깃든 경남 의령에서, 의병의 역사와 문화의 향기에 빠져들다!
경남관광 글로벌 대학생 SNS기자단.(사진제공=의령군청)

‘경남관광 글로벌 대학생 SNS 기자단’ 2개팀이 20일과 21일 양일간 의병의 역사가 살아있는 충의의 고장 의령에서 열린 경남 대표 전통 역사문화 축제인 ‘제46회 의병제전’에 참가해 온라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도내 관광명소를 돌며 그 지역의 볼거리·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여행정보를 취재해 전세계 소셜미디어(SNS)에 홍보하는 이들은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경남한중우호협회가 주관한다.


SNS 기자단은 다국적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젊은 세대들의 소통채널인 SNS를 통해 실시간 경남의 투어스토리를 생산·전파하고 있다.

이번 제46회 의병제전 기간 동안 SNS기자단은 주제행사인 호국 의병의 길 탐방에 참여해 임진왜란 때 전국최초로 의병을 모아 전장에 나선 곽재우 장군의 호국의 얼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의병말타기 체험, 소망등 달기와 같은 특색있는 체험과 함께 망개떡, 한우국밥, 의령소바와 같이 의령에서만 경험하고 맛볼 수 있는 미식체험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를 만끽했다.
 

경남관광 글로벌 대학생 SNS기자단은 이번 46회 의병제전 탐방취재 후 실제 FIT(개별 자유 관광객) 맞춤형 온라인 콘텐츠를 포스팅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젊은 감각의 SNS기자단의 홍보활동으로 의병의 충의와 같은 우리 전통 고유의 가치를 이해하고 농경문화와 함께해온 의령지역을 알리는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로서 의병제전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기자단에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해 SNS를 통해 의령이 전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