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庆南文人协会成立以来第一次在海外推进交流项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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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우호협회 작성일 20-05-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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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문인협회는 창립 후 처음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식적인 지원으로 해외 문화교류사업을 추진한다.

29일 경남문인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대표적 불교성지인 둔황 유적지로 잘 알려져 있는 중국 간쑤성의 초청을 받아 오는 11월 7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경남문인협회 대표단과 이 사업을 후원하는 경남한중우호협회 대표단이 간쑤성 성도인 란저우시를 방문해 경남의 문화예술을 알린다.

경남문인협회는 란저우의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경남문학과 경남의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또 경남과 간쑤성 작가협회 대표문인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학술행사를 통해 경남도와 간쑤성의 문화교류 우호증진을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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